
시중에서 파는 많은 기계식 키보드들이 "핫스왑 소켓" 을 달고 판매된다. 번거롭게 납땜하지 않고, 손쉽게 스위치를 바꿔 낄 수 있는 소켓형 방식이다. 키보드에 처음 손댄다면 새롭게 스위치를 갈아껴보고 싶은데, 이 중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스위치가 '바다소금' 이라는 스위치다. 정식명칭은 Haimu Seasalt Linear Switch라고 보면 되겠다. 이 스위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적축 같은 리니어 스타일이어서 걸림 없이 쑥 들어가는 스타일 공장 윤활 또한 잘 되어 있는 편 긴 스프링을 사용하여 쫄깃한 타건감 롱 폴 스템, 일명 바닥치는 리니어(바치리) 라고 해서 경쾌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10개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장점. 일반적으로 체리 적축이 10개 3,000원대에 팔리는 것..

이번 주말엔 이른바 "천상의 옥구슬" 이란 별명이 붙은 키보드인 타이거 라이트를 조립해 봤다. 아무튼 타이거 라이트가 이런 별명을 얻은 이유는 플라스틱 쪼가리에 불과한 키보드가 훌륭한 소리 / 타건감을 자랑해서 인듯하다. 여튼 120만원 짜리에 비비는(??)타이거 라이트를 조립해보자.대략 다음 단계로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상자 개봉 및 구성품 확인기판 테스트스테빌라이저 조립 및 윤활기타 흡음재 얹기스위치 결착케이스 조립 생각보다 어렵진 않지만, 3번항목이 가장 시간을 많이 차지했었다. (스테빌라이저 : 스페이스/백스페이스/엔터/쉬프트 키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해 장착되는 부품이다) 가장 키보드 잡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인데,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냥 조립해도 상관없다.1. 상자 개봉 및 구성품..

이번에도 키보드 관련이다. 새로운 윤활 스테이션을 샀다. 단돈 9900원! 이전엔 윤활다이소 라면 받침대를 사용했었다..(스위치를 90도로 돌리면 딱 맞는 사이즈다) 라면 받침대도 매우 훌륭한 윤활 스테이션이지만 스프링과 슬라이더를 놓을 만한 곳이 딱히 없었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던게 Kelowna사의 윤활 스테이션이다. 포장은 대충 이렇다. 종이 테잎은 떼버리면 된다. 좌측은 그냥 세울 수 있는 받침대와 윤활제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다. 9900원 짜리 치고는 상당히 퀄리티 있어보인다. 자석도 있고 윤활제를 놓을 공간은 물론, 하우징, 슬라이더, 스프링까지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넉넉하다. 우측 하단은 자석인데 뭐를 붙여놔야될진 모르겠다. 아크릴이라서 이뻐보이는 건 덤. 아래쪽에 판때기를 놓고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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