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팔걸이 교환하기

T50 사용한지 한 5년은 된거 같다.

팔걸이가 수명을 다해서 테잎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시디즈 공홈에서 수리용 부품을 따로 팔더라.

 

가격은 한쪽당 23000원. 비싸다면 비싼가? 여튼 구매하기로 했다.

 

 

포장을 뜯은 후 모습. 구성이 간단하다.

배송은 좀 걸렸다. 원래 지연이 되는 물건인듯?

구성품은 육각렌치, 나사, 설명서, 팔걸이다.

설명서 뒷면엔 QR코드가 있어 그걸로 설명서를 볼 수 있다.

 

대충 설명서

 

그럼 환자의 상태를 살펴볼까?

 

헉

테이프 깁스를 풀어보자..

 

테잎을 뜯은 모습.

 

테잎을 뜯은 모습

이래서 팔을 걸칠때마다 따끔따끔 했다.

 

그럼 이제 교환을 시작하자!

 

팔걸이 하부에 볼트가 있다. 거길 풀어주면 된다.

 

볼트가 길고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으니, 힘이 없으시다면 육각렌치를 반대로 꽃고 뽑으면 되겠다.

 

뽑음

 

뽑았다. 그럼 새걸 꽃자

 

새거 결합시켜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다시 꽃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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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좌측을 바꿨다.

양쪽 색이 다른거 같지만 기분탓이 아니고 진짜 다름

 

교체품 표면은 꺼끌꺼끌하고 더 단단한 느낌이 난다.

T50은 팔걸이를 좌우 30도 각도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데, 움직일때도 걸리는 느낌이 많이 줄어들은듯.

 

아무튼 교체는 매우 간단했다. 고민 없이 돈내고 수리할 수 있달까..

 

 

그럼 20000